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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듬이”를 영어로?

“더듬이”를 영어로?

더듬이는 “절지동물의 머리 부분에 있는 감각 기관을 말한다. 이는 후각, 촉각 따위를 맡아보고 먹이를 찾고 적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는 이렇게 곤충이 갖고 있는 더듬이를 영어로 어떻게 부르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한다.

“더듬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1. Feeler : 필러
  2. Antenna : 안테나

더듬이는 간단하게 “Feeler”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더듬이는 쌍으로 있는데, 그래서 “Feelers”로 복수로 쓴다. 더듬이를 이용해서, “Feel”을 할 수 있기에 이렇게 가볍게 “Feeler”라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안테나 역시도 더듬이를 뜻하는 표현으로 쓰인다. 예전에는 TV를 시청할 때, 안테나를 설치해서 신호를 받아서 시청했다. 곤충의 안테나 역시도 결국, 신호를 잡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볼 수 있기에 “Anetenna”로 쓸 수 있다.

“Put Out a Feeler : 속을 떠 보다.”

영어 표현 중에는 “Put Out a Feeler”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더듬이를 꺼내보다라는 뜻이 되는데, 마치 곤충이 더듬이로 정보를 수집하듯이, 다른 사람의 속을 떠보는 행위를 하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 “Insects have feelers on their heads.” (곤충들은 머리에 더듬이가 있다.)
  • “Ants use their feelers to feel, smell, and taste objects.” (개미들은 느끼고, 냄새맡고, 맛보기 위해서 자신의 더듬이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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