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은퇴한 축구선수인 기성용 선수는 선수 시절에 다양한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중심에 있었던 선수였다.
그를 대표하는 멘트로는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라는 멘트가 있는데, 이는 올림픽 대표팀 시절 우즈베키스탄 전이 졸전으로 끝나자 기성용 선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네티즌들이 악플 세례를 남겼는데, 이에 대한 응수로 기성용 선수가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라고 미니홈피의 대문에 글을 작성하면서 일파만파 커진 사건이 되었다.
이후, 9시 뉴스 등에서도 이 내용이 조명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를 영어로?“
- If you are Frustrated, Why don’t you Go out and Play? :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
우리말의 “답답하다”라는 말을 영어로 번역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말에서는 답답하다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여러 상황에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영어에서는 이러한 표현이 없어서, 상황에 맞추어서 단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답답해”를 영어로 어떻게 번역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전에 글로 자세히 작성해 둔 내용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 “답답해, 답답하다”를 영어로? : “답답해, 답답하다”를 영어로?
“답답하면 니들이 뛰든지”의 경우에서 답답하면을 영어로는 “Frustrated” 정도로 쓸 수 있다. 짜증이 나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답답하다는 말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니들이 뛰든지”는 “Why don’t you Go out and Play?” 정도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이 내용은 기성용의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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