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은 쓸모는 없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상황을 묘사하는 한국어 속담이다. 이 표현은 원래 중국 삼국 시대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으며, ‘계륵’은 닭의 갈비를 뜻한다. 갈비는 먹을 것이 많지 않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음식으로 비유된다.
“계륵의 유래”
계륵의 유래는 중국의 《삼국지》 위지 무제기에 나오는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 배송지의 주석 《구주춘추》에 따르면, 당시 조조는 ‘계륵’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관속들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주부 양수가 이 표현의 의미를 설명하며, 계륵은 ‘먹어보면 별로 얻을 것이 없고 그렇다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이를 한중에 비유하여 왕의 의도를 파악했던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이다.
“계륵을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
- Chicken Rib : 닭의 갈비뼈 (계륵의 문자 그대로의 뜻을 옮긴 것)
- A Useless Asset (어 유슬레스 애셋): 계륵
- A Worthless Asset (어 워쓰리스 애셋): 계륵
- White Elephant (화이트 엘리펀트): 계륵
“A Useless Asset : 계륵”
“A Useless Asset”는 필요는 없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자산이나 자원을 의미하며, 어떤 상황에서는 가지고 있으면 좋지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설명한다.
- “The old computer was just a useless asset, taking up space in the office.” (오래된 컴퓨터는 사무실에서 공간만 차지하는 쓸모 없는 자산에 불과했다.)
- “Sometimes, having a useless asset can create more problems than benefits.” (때로는 쓸모 없는 자산을 갖는 것이 이점보다 문제를 더 많이 일으킬 수 있다.)
“A Worthless Asset : 계륵”
“A Worthless Asset”는 실제로는 가치가 없거나 쓸모가 없는 자산을 설명하며, 보유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음을 나타낸다.
- “The car had become a worthless asset after so many years of disuse.” (그 자동차는 오랜 세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서 쓸모 없는 자산이 되었다.)
- “Managing a worthless asset often involves more cost than benefit.” (쓸모 없는 자산을 관리하는 것은 종종 이익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다.)
“White Elephant : 흰 코끼리 = 계륵”
“White Elephant”는 쓸모는 없지만 유지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 자산을 의미하며, 실질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없애기에는 아까운 자산을 설명한다.
- “The old stadium became a white elephant, costing more to maintain than it was worth.” (그 오래된 경기장은 유지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가치보다 더 비쌌다.)
- “The new headquarters turned into a white elephant, as the company outgrew it quickly.” (새로운 본사는 회사가 너무 빨리 성장하면서 쓸모 없는 자산이 되었다.)
“A Useless Asset”, “A Worthless Asset”와 비교할 때, “White Elephant”는 특히 유지나 관리에 많은 자원이나 비용이 들지만 실질적인 가치는 낮은 자산을 나타내는 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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