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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월 9일 올림푸스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A조 6경기에서 이재훈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맞붙었다. 당시 두 선수는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 경기의 승자가 8강에 진출하는 경기였다. 당시 경기가 펼쳐진 전장은 공식 경기에서 테란이 저그와 프로토스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는 “기요틴”이라는 맵이었는데, 이재훈 선수는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로 유명했다. 상대적으로 임요환 선수는 저그전에 비해서 프로토스전에 약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