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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저메”는 최희섭 선수의 별명이다. 이는 “형, 저 메이저리거예요.”의 약자인데, 그에게 이 별명이 붙은 이유는 간단하다. 2006년 3월 1일 WBC 대회에 참가하는 중 운동장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최희섭 선수가 훈련차 운동장에 나갔는데, 김태균 선수가 풀이 죽어 보였다고 한다. 최희섭 선수는 이승엽 선수가 김태균 선수에게 전날 타격 조언을 하면서 농담으로 한 말이 김태균 선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것 같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최희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