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는 가늘고 길면서 끝이 뾰족한 쇠나 나무 따위의 물건을 가리킨다. 주로 요리에서 음식을 꿰어서 요리하는데 쓰이는 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어묵이나 고기 등을 꼬치에 꿰어서 요리를 하는 편이다. 이러한 꼬치를 가리키는 단어가 영어에서도 있는데, 바로 “Skewer”라는 단어이다.
“Skewer”
- 꼬치
- 꼬챙이로 찌르다.
- To push a skewer through (food)
- To criticize (someone or something) very harshly.
“Skewer”는 명사로는 “꼬치”를 가리키기도 하고, 동사로는 “꼬치로 찌르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다른 누군가를 아주 강력하게 비판하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누군가를 마치 꼬챙이로 찌르는 상상에서 나온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 “Seekh kebab is served without a skewer, so it looks like hand-made sausage.” (시크 케밥은 꼬챙이가 없이 제공되어서, 수제 소시지처럼 보인다.)
- “We will skewer the meat for the barbecue party.“ (우리는 바베큐파티를 위해 고기를 꼬챙이에 꿸 것입니다.)
- “Skewer the potatoes and put some salt on them.” (감자에 꼬챙이를 끼우고 감자에 소금을 조금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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