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casm”은 우리말로 빈정대기, 혹은 비꼼이라는 말로 옮길 수 있는 표현이다. 다른 누군가의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빈정대는 말로 풀어내는 경우에 쓸 수 있는 표현이다.
“Sarcasm”
- 빈정대기
- 비꼼
공대 졸업생들이 등장하는 미국 시트콤 “빅뱅이론(The Big Bang Theory)”에서는 사회성이 결여되고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쉘든이라는 캐릭터가 나오는데, 타인이 비꼬듯이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작중에서, 쉘든과 함게 생활하는 룸메이트 레너드는 쉘든에게 “Sarcasm” 팻말을 보여주면서, 비꼬는 말임을 알려주기도 한다.
“Sarcasm”은 명사형으로 “빈정대기, 비꼼”으로 쓸 수 있는데, 실생활에서는 형용사를 더 많이 쓰는 편이다. 형용사는 “Sarcastic”으로 쓴다.
- “She touched Sarah on a sore place with sarcastic remarks.” (그녀는 빈정거리는 말투로 사라의 약점을 건드렸다.)
- “She was sarcastic to everyone first, last, and all the time.” (그녀는 시종일관 남들을 빈정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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