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Tape” 빨간 테이프? 관료적 형식주의
“Red Tape”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빨간 테이프”라는 말로 올멱볼 수 있는데, 이는 문자 그대로의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Red Tape”
- 빨간 테이프
- 관료적 형식주의 (Bureaucracy)
이는 관료적 형식주의를 가리킨다. 행정이 형식과 절차에 얽매이는 현상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이 표현은 17세기 영국에서 생겨난 표현으로 당시 영국 관청에서 공문서 뭉치를 꿰던 테이프가 붉은색인 것에서 유래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행정적인 절차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가리키는 부정적인 표현이다.
- “There’s lots of red tape involved here in Korea.” (여기 한국에는 관료주의가 많다.)
- “Well, there’s a fair amount of red tape.” (글쎄요. 형식적인 절차가 아주 많습니다.)
- “Is there a lot of red tape on the job?” (직무를 보시는 데 있어 번거로운 절차가 많은가요?)
- “There was too much red tape to deal with at the embassy.” (그 대사관에는 관료주의가 팽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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