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원의 지붕 등에 날개가 있는 괴물의 상이 놓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가고일이다. 원래 악마의 이미지로 만들어진 상이다. 기독교가 서양에 확산되자 그 때까지 믿고 있던 신들은 사신(邪神)이 되어 버렸다. 이 사신들이 건물 바깥에서 망을 보는 역할을 부여받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조각상들이다.
일반적으로 가고일은 위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데, 판타지 소설 등에서는 날개 달린 괴물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Gargoyle”
- 가고일
- (교회 등의 건물에서 홈퉁 주둥이로 쓰는) 괴물 석상
- A strange or ugly human or animal figure that sticks out from the roof of a building (such as a church)
- “He looked a bit like a gargoyle.” (그는 약간 괴물상처럼 생겼다.)
- “He hit a gargoyle on the way down.” (그는 내려오는 길에 괴물 석상을 쳤다.)
- “Our neighbours’ll think you’re a gargoyle.” (우리 이웃들은 네가 괴물 석상같다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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