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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ch Potato” 소파 감자?

“Couch Potato” 소파 감자?

영어 표현 중에는 “Couch Potato”가 있다. “Couch”는 소파를 뜻하고, “Potato”는 감자를 가리키니, 우리말로는 “소파 감자” 정도로 쓸 수 있다.

이 표현은 처음 보는 사람도 보면, 어떤 뉘앙스와 뜻으로 쓰이는지 느낄 수 있는 직관적인 표현이다.

“Couch Potato : 소파에 앉아서 감자칩을 먹으면서 TV만 보는 게으른 사람”

감자는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로, 갑자튀김, 감자칩 등과 같이 인기있는 간식거리를 만드는 재료다.

특히, 소파에서 TV를 보면서 감자칩과 같은 주전부리를 먹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카우치 포테이토의 어원?”

이 표현은 언제 탄생한 것인지 잘 기록이 되어 잇는 표현인데, 1976년 7월 15일에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표현을 처음으로 쓴 사람은 “Tom Lacino”이다.

그는 친구와 통화를 하는 도중 친구의 여자친구가 전화를 받았는데, 자연스럽게 이렇게 “Hey, is the couch potato there?”라고 질문을 했고, 전화를 받았던 그녀는, 옆에 있는 남자친구를 힐끔 보면서 웃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시간이 있은 후, “Tom Lacino”와 함께 “Boob Tubes”라는 그룹의 멤버이면서 만화작가였던 “Armstrong”은 이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해서 세상에 알리겠다고 결심하게 되고, 1979년 “La Times”에서 이 표현을 기사로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게 된다.

  • “For the rest of the day, you become a couch potato.” (남은 하루동안 여러분은 별다른 움직임 없이 소파에 널부러져 있지요.)
  • “Couch potatoes should get outside more.” (카우치 포테이토들은 외출을 더 많이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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