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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는 오래된 건물을 보면, 창문이 없는 이상한 형태의 건물을 볼 수 있다. 창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창문을 없애고 벽돌로 채워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뭔가 이상하고 답답한 느낌을 자아낸다. “1699년 영국 윌리엄 3세의 창문세” 영국에 창문이 없는 건물이 있는 이유는 과거 영국에 있었던 창문세 때문이다. 1688년 명예혁명으로 인해 국왕의 자리에 오른 “윌리엄 3세”는 잦은 전쟁으로 인해 많은 군자금이 ...

동서양을 막론하고 술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건배를 하게 된다. 서로 술잔을 부딪히면서 “건배”를 외친다. “서양의 건배 문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서양의 건배 문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서양의 건배 문화는 북유럽에서 왔다고 한다. 건배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북유럽의 바이킹 문화에서 나왔다고 한다. 최초의 건배는 바이킹들이 혹시나 서로 상대의 술잔에 독을 타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에서 나왔다고 한다. 술잔과 술잔이 세게 부딪히면서 서로의 술이 섞이로독 한 ...

일반적으로 1층은 “First Floor”라고 하지만, 이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국식 영어에서는 위와 같이 쓰지만, 영국식 영어에서는 “Ground Floor”를 1층으로 쓴다. 그럼 영국식 영어에서 “First Floor”는 몇 층을 말할까? 바로, 1층이 아니라, 2층을 가리킨다. “Ground Floor : 영국에서의 1층” 영국식 영어에서 1층은 항상 “Ground Floor”라고 한다. 우선 “Ground Floor”를 1층에 둔 다음에, 그 다음 층부터 “1층, 2층, ...

영국에는 다양한 영국 사투리가 있다.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의 사투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특히 유명한 사투리로는 영국의 수도 런던의 “코크리 라이밍 슬랭(Cockney Rhying Slang)”이라는 것이다. “Cockney rhyming slang : 코크니 라이밍 슬랭” “코크니(Cockney)”는 런던 동쪽에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과거 영국 런던 동쪽지역은 타워브리지를 기준으로 여러 상선이 드나들며, 시장이 형성되면서 상인들과 노동자 계층이 많이 살게 되었다. 상인들과 노동자들이 대화 내용을 다른 ...

수면 요정 “샌드맨(Sandman)” 영미권 문화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샌드맨(Sandman)”이 있다. 원래의 기원은 독일쪽인지라, 잔트맨이라 불러야 맞지만, 흔히 영어식으로 “샌드맨”이라고 부른다. 샌드맨(Sandman)은 잠드는 모래를 눈에 뿌려 졸음을 불러일으키는 요정이다. 샌드맨이 뿌린 모래가 “눈곱”이라는 뜻이 된다. “샌드맨이 등장한 작품” 샌드맨은 서구권의 여러 작품에서 등장하는데, 유명한 작품으로는 안데르센의 동화 “잠의 요정 올리”가 있으며, 영화 가디언즈의 모티브, 영국 감독의 “폴 베리(Paul Berry)”의 클레이 ...

“부기맨(Boogieman)”이란? 부기맨은 “Boogieman, Boogeyman” 등으로 표기되는데, 이는 어른들이 말을 안 듣는 아이들에게 으름장을 놓을 때 사용하는 상상의 인물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도깨비 정도에 해당하는 캐릭터이다. “부기맨(Boogieman)” 부기맨은 일반적으로 벽장 속에 사는 괴물로 형체나 모양이 없이 아이들의 공포를 통해서 형상화된다고 한다. “Bogey”라는 단어는 중세 영어 “Bogge / Bugge” (무서운 무언가 / 허수아비)”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히 명시화 된 외모가 없고 각 ...

“Indian Summer” 인디언 여름? “Indian Summer”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특별한 계절이나 날씨를 가리키는 표현인데, 직역해보면, “인도의 여름”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하지만, 역사 속에서 “인도”는 과거에는 신대륙을 가리키는 뜻으로 쓰였다. 아메키라 대륙을 발견하고 이곳을 인도로 착각하여 “인디언”이라고 이름을 붙였던 것에서 유래했다. “Indian Summer” 인디언 여름 10월이나 11월에 계절에 맞지 않고 건조하고 온화한 날씨가 나타나는 기간 이 표현은 미국 대륙에서 쓰이는 ...

“Destination Wedding” 목적지 결혼? “Destination Wedding”이라는 표현이 있다. 우리나라말에서는 없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의외로 영미권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개념이다. 이번에는 이러한 “Destination Wedding”의 개념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한다. “Destination Wedding” 데스티네이션 웨딩 신랑, 신부의 주거지가 아닌 외국의 휴양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 이는, 신랑, 신부의 주거지가 아닌 제3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특정한 장소에 방문해서 여행도 하고 결혼식을 ...

영국 런던 지하철 “존(Zone)” 우리나라 서울 수도권 지하철에서 거리비례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듯이,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도 비슷한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런던 지하철의 구간별 요금제, 존(Zone)” 런던 지하철은 구간별 요금제로 “존(Zone)”을 설정하고 있다. 존은 1-6까지 있는데, 중심부를 중심으로 양파의 껍질처럼 둘러싸고 있는 형국이다. 가장 중심은 “Zone 1”이고 가장 바깥쪽의 구역은 “Zone 6”이 된다. 과거에는 런던 지하철도 우리나라처럼 거리비례 요금제를 적용하였으나, 너무 복잡하여, 6단계로 ...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는 세계 최대의 쇼핑 행사일로 잘 알려져 있다. 날짜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다. 이는 미국을 기준으로 11월 넷째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 날이기도 하다. “미국 최대 쇼핑 특수일,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의 쇼핑 특수일이다. 우리나라의 추석과 같이 미국에는 “추수감사절”이 있는데, 추수 감사절 이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지에서 물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하면서 쇼핑 특수일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되었다. 이 기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