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듣기 & 말하기 훈련법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듣기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영어를 듣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 영어 발음이 들린다.
- 들린 내용이 이해가 된다.
영어를 듣는다는 것은 소리를 그대로 캐치하고, 소리에 담긴 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이 된다. 두 가지가 모두 동시에 진행이 되어야, 제대로 듣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어의 소리를 듣는 단계”
안타깝게도 우리말과 영어의 거리가 너무나도 멀어서, 우리말을 기반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것은 어렵다. 우리말을 기반으로 우리말과 비슷한 일본어를 학습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영어의 경우에는 발음하는 방식도 다르고, 문자도 달라서, 우선 먼저 귀가 열린다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리에 익숙해질 때까지 꾸준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문장을 듣기보다는 짧은 하나의 영상클립이나, 오디오 클립을 정해서, 하나를 반복적으로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소리가 들린 이후, 내용을 이해하는 단계”
소리가 들린 이후부터는 내용을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내용을 이해를 위해서는 단어의 뜻을 알아야 하고, 문법적인 내용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 부분은 리딩과 단어 암기, 영문법 학습으로 해결이 된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런 부분보다는 소리 자체가 들리지 않아서, 이해하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소리를 잡고, 그것을 스피킹으로 연결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영어 듣기 및 말하기 공부법”
위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법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볼 수 있다.
- 짧은 영어 듣기 자료를 구한다. (5분 – 30분)
- 매일 꾸준히 듣는다. (하루에 최소 1시간)
- 소리가 익숙해지면, 받아쓰기로 대본을 작성한다.
- 대본을 가지고, 들은 소리를 그대로 내는 연습을 한다. (성대모사)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듣기와 말하기를 해결할 수 있다. 외국어 학습의 기본은 듣는 것인데, 초반에는 같은 것을 많이 들어서 최대한 빨리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말하기까지 도전하여, 최대한 비슷한 소리를 내는 방향으로 접근하면, 영어 발음도 같이 잡을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잘 들리지 않았던 소리도, 직접 소리를 내면서 “이게 이 소리였구나…”라는 것을 꺠닫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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