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는 갈조류 다시맛과의 하나이다. 길이가 2~4미터이고 몸이 누르스름한 갈색 또는 검은 갈색이며, 바탕이 두껍고 미끄럽다. 식용하고 아이오딘의 원료가 된다. 한해성 식물로 태평양 연안에 20여 종이 있다. 뿌리로 바위에 붙어 사는데 제주, 거제도, 흑산도 등지에 분포한다.
이는 특히, 너구리, 오동통면과 같은 라면에 같이 들어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덕분에 라면에서 더욱더 깊은 맛을 내게 해준다.
“다시마를 영어로?”
- Kelp : 다시마
- Dried Kelp : 건다시마
다시마는 영어로 “Kelp”라고 부른다. 하지만, 우리는 주로 말린 다시마, 즉, 건다시마를 먹거나 구입할 수 있는데, 이러한 건다시마를 영어로는 ”Dried Kelp”라고 한다. 말 그대로 말린 다시마라는 뜻이다.
- “Along with seaweed, dried kelp sales at the large store chains also went up during the same period.“ (김과 함께, 말린 다시마 판매 또한 같은 기간 거대 마트 체인점에서 증가하였다.)
- “Radiation fears are boosting sales of seaweed and dried kelp on belief that iodine content in them can serve as a protector against radiation poisoning.” (방사선 공포는 김과 말린 다시마의 판매를 급증하게 하고 있는데 이는 김과 다시마에 함유된 요오드가 방사능 오염으로부터의 보호제 역할을 해준다는 생각에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