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軍艦島)”는 일본의 섬으로, 공식 명칭은 “하시마 섬(端島)”이다. 이 섬은 19세기 후반부터 1974년까지 일본의 탄광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당시에는 밀집된 주거 지역과 산업 시설이 있었다. 군함도는 섬의 형태가 군함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는 산업 유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태평양 전쟁 당시 많은 식민지 주민들과 전쟁 포로들이 군함도에 강제 징용되어 끌려왔다. 그 중 조선인은 징용 및 요시다합숙소 노동자가 도합 500~600명 정도가 있었으나, 이 부분은 제외하고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논란이 있다.
군함도는 버려진 상태로 남아 있으며, 근대 산업화의 상징적인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관광 투어 상품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할 수 있다.
“군함도”를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 Battleship Island: 군함도
- Hashima Island: 하시마 섬
“Battleship Island: 군함도”
“Battleship Island”는 군함도의 영어 명칭으로, 섬의 외형이 군함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표현은 군함도의 상징적 의미를 잘 전달한다.
- “Battleship Island is famous for its abandoned coal mines and dense concrete buildings.” (군함도는 버려진 탄광과 밀집된 콘크리트 건물로 유명하다.)
“Hashima Island: 하시마 섬”
“Hashima Island”는 군함도의 공식 명칭으로, 일본어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공식적인 문서나 지명에서 사용하는 명칭이다.
- “Hashima Island was once a bustling industrial center before it was abandoned in the 1970s.” (하시마 섬은 1970년대에 버려지기 전에는 번화한 산업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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