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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온라인에서 유행했던 밈으로 “멈춰”라는 것이 있다. 이는 여러 곳에서 패러디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패러디가 이어지는 중이기도 하다. 이는 2012년 경에 도입되어서 2014년까지 시행되었다가 사장되었던 학교폭력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2021년에 들어서 갑자기 인터넷 밈으로 유행하게 되었다. 이는 1982년 노르웨이의 심리학자 댄 올베우스(Dan Olweus)가 창시한 “Stop Bullying!”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원래의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교폭력 멈춰”라는 구호만 강조하는 ...

영어는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쓰이면서, 국제어의 지위를 누리고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영국”에서 쓰이던 언어이다. 영국에서는 다양한 버전의 사투리를 찾을 수 있는데, 지역별로 다양한 발음과 표현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영국식 영어라고 하면 어떤 것을 진짜 영국식 영어라고 칭해야 하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영국의 진짜 영국식 영어?” 일반적으로 진짜 영국식 영어라고 불리는 영어가 있는데, 바로 “Posh”한 느낌을 가진 “용인 발음(RP)”가 바로 그것이다. 용인발음(RP)은 ...

영국에는 다양한 사투리가 있다. 런던만 하더라도 다양한 사투리와 발음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지역별로 다양한 사투리와 억양을 갖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다.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사투리” 영어가 탄생한 곳은 영국이다. 그래서, 어쩌면 영국식 영어를 진짜 영어라고 칭해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영국식 영어는 무엇을 영국식 영어라고 해야할지 애매한 감이 있다. 영국 안에서도 다양한 말투가 있고, 사투리가 ...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옆에 있는 작은 도시국가이며 다민족국가이지만, 거리가 잘 정돈되어 있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나라이다. 아시아에 있는 국가이지만,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싱가포르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싱가포르 사람 특유의 억양과 그들만이 사용하는 단어와 어휘로 인해서 “싱글리시(Singlish)”라는 오명을 쓰고 있기도 하다. 싱가포르 영어에는 독특한 점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아래와 같은 5가지 주제로 살펴보도록 한다. 싱가포르 영어의 ...

“Cheers”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술자리에서 “건배”를 뜻하는 말로 쓰이지만, 영국에서는 술자리가 아닌 자리에서도 흔히 들어볼 수 있다. 영국에서의 “Cheers”는 “Thank You”를 대신하는 의미로 쓰이기 때문이다. 사실, 영국에서는 “Thank You” 못지 않게 “Cheers”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Thank You”와 “Cheers”라는 말을 남발하는 것 같기도 한데, 이는 항상 서로에게 감사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Wee”는 일반적인 영어에서는 흔히 들어보기 어려운 단어이다. 이는 영국의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쓰이는 말이다. 그 의미는, “Little” 혹은 “Small”과 같은 아주 적거나 작은 것을 가리킨다. “Wee” 아주 작은 아주 적은 조금의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Small”이나, “Little”을 뜻하는 단어로 “Wee”를 사용한다. 혹시나 스코틀랜드를 방문하는 경우에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When I was Wee… : 내가 어렸을 때…” 또한, 이는 “나이가 어린”이라는 ...

“Long Time, No See”는 영어 표현이긴 하지만, 영어권 사람들이 만들어 낸 표현이 아니라, 미국으로 이주한 중국인들이 사용하던 표현이다. 1800년대 영어에 익숙지 않은 그들이 영어를 단순화 시켜서 사용한 것에서 유래했다. “Long Time, No See” 오랜만이야. 가벼운 상황에서는 위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보다 정확한 영어로 “오랜만이야”라는 말은 아래와 같이 쓸 수 있다. “오랜만이야를 영어로?” It’s been a while. It’s ...

영국에는 다양한 영국 사투리가 있다.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의 사투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특히 유명한 사투리로는 영국의 수도 런던의 “코크리 라이밍 슬랭(Cockney Rhying Slang)”이라는 것이다. “Cockney rhyming slang : 코크니 라이밍 슬랭” “코크니(Cockney)”는 런던 동쪽에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과거 영국 런던 동쪽지역은 타워브리지를 기준으로 여러 상선이 드나들며, 시장이 형성되면서 상인들과 노동자 계층이 많이 살게 되었다. 상인들과 노동자들이 대화 내용을 다른 ...

“One Less Thing to Worry About”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영어적인 표현으로 원어민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이다. 이 표현은 미국 시트콤 중의 “빅뱅이론(the Big Bang Theory)”에서 쓰이기도 했다. 레너드가 이웃집에 사는 페니를 식사에 초대하면서, “카레는 천연 설사제”이고, 대장을 깨끗하게 하니, 걱정거리를 하나 줄여준다.”라고 하면서 초대하는 장면에서 나왔다. Leonard : “…a clean colon is just one less thing to worry ...

프리사이즈(Free Size)는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보통 사람들의 평균 체형에 맞도록 만들어진 옷이나 모자 따위의 치수”를 말한다. 이는 생김새만 보면, 영어에서 온 영어 표현처럼 보이는데, 아쉽게도 이 표현은 영어권에서는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이 표현은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식 영어이다. 우리말 순화어는 “열린치수”가 있다. “프리사이즈를 영어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One-Size-Fits-All : 프리사이즈 프리사이즈를 영어로는 “One-Size-Fits-All”이라는 말로 사용한다. 말 그대로 “하나의 사이즈가 모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