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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소봉대(針小棒大)”를 영어로? 침소봉대(針小棒大)는 “작은 일을 크게 불리어 떠벌림”을 뜻하는 사자성어다. 이를 직역해보면, “작은 바늘을 큰 몽둥이라고 한다.”라는 말로, 과장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침소봉대(針小棒大)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Exaggerate : 과장하다. Make One’s Story High[Tall] Blow a Thing out of Proportion Make a Mountain Out of Molehill “Exaggerate : 과장하다.” “침소봉대(針小棒大)”는 과장하다는 뜻을 담은 사자성어이기에, 기본적으로 “과장하다”라는 뜻을 담은 영어 ...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을 영어로?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은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달려있지만, 결과는 하늘에 달려있다.”라는 뜻을 가진 표현이다. 각각, 모사재인(謀事在人)이라는 사자성어와 “성사재천(成事在天)”이라는 두 개의 사자성어로 구성된 표현이다.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成事在天)의 유래” 촉한의 초대 황제인 유비가 사망한 후, 제갈량은 유비의 유지를 받들어 계속해서 북벌을 단행한다. 당시 제갈량의 공격을 계속해서 방어해낸 위나라의 대장은 “사마의”였다. 234년 제걀량은 마지막 북벌인 6차 북벌을 감행하게 된다. 5차례의 북벌이 결국 ...

“수불석권(手不釋卷)”을 영어로? 수불석권(手不釋卷)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아니하고 늘 글을 읽는 것”을 가리킨다. 수불석권은 그만큼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항상 학문에 전념하는 것을 가리킨다. “수불석권(手不釋卷)의 유래” 수불석권은 중국의 “삼국지”에서 나왔다. 바로 “오하아몽”으로 유명한 여몽의 일화에서 나왔다. 오나라의 무장이었던 여몽은 무예는 뛰어났으나 공부를 하지 않아 지모에는 부족했다. 이에 오나라의 왕이었던 손권이 여몽에게 “공부”를 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의 말에 따라 여몽은 “손에서 ...

“교각살우(矯角殺牛)”를 영어로? 교각살우(矯角殺牛)는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는 뜻으로, 잘못된 점을 고치려다가 그 방법이나 정도가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유래” 교각살우라는 사자성어는 중국의 풍습에서 유래했다. 과거 중국에서는 종을 만들 때 뿔이 곧게 나 있고 잘생긴 소의 피를 종에 바르고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한 농부가 제사에 사용할 소의 뿔이 조금 비뚤어져 있는 것을 보게 ...

“격세지감(過猶不及)”을 영어로? 격세지감(過猶不及)은 “오래지 않은 동안에 몰라보게 변하여 아주 다른 세상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말한다. 세상이 그만큼 빠르게 변하는 것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이다. “격세지감(過猶不及)의 유래” 격세지감은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등장한다.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킨 성리학자, “길재”가 지은 시조에서 격세지감이 나타나고 있다. 고려가 망한 뒤에 길재는 고려의 수도 송도를 돌아보고, 산천의 모습은 옛날 그대로인데, 인걸은 간데없고, 태평성대하였던 고려시대가 꿈인 것처럼 회상하면서 세상이 ...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영어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는 ≪논어≫의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유래” 어느 날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등분의 자장과 자하 중 어느 쪽이 훌륭하냐고 물었다. 이에 공자는 “글쎄, 자장은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미치지 못하는 점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에 자공은 “그렇다면, 자장이 우수한 거로군요.”라고 답했는데, 공자는 자공의 성급한 판단을 나무라면서 “아니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우수하고 말고 ...

“대기만성(大器晩成)”을 영어로? 대기만성(大器晩成)은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으로,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이다.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유래” 대기만성이라는 표현은 중국 삼국시대에 나왔다. 삼국시대 위나라의 최염이라는 대인의 품격을 갖춘 호걸이 있었다. 최염에게는 “최임”이라는 사촌동생이 있었는데, 기골이나 인품에도 두드러진 데가 없었으며, 구변도 그리 신통지 못해서 일가친척들은 최임을 대하는 태도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사촌 형인 최염만이 그를 보는 눈을 달리했다. ...

“고진감래(苦盡甘來)”를 영어로? 고진감래(苦盡甘來)는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라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을 이르는 말이다.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유래” 고진감래의 유래는 굉장히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도종의”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중국에 가난한 농부가 하나 있었는데, 이 농부는 너무 가난하여 공부는 꿈도 못 꾸고 공부할 필기구조차  살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농부는 열심히 공부했다. 숲을 연필로 하고 나뭇잎을 종이로 하여 열심히 공부를 ...

“경거망동(輕擧妄動)”을 영어로? 경거망동(輕擧妄動)은 “경솔하여 생각 없이 망령되게 행동함”을 뜻한다. 이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에서 유래한 사자성어이다. “경거망동(輕擧妄動)의 유래” 경거망동은 춘추전국시대에서 유래했다. 전국시대에 조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의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어젯밤 꿈에 말 한 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하는 꿈을 꾸었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 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하고 하였다. 이에 조씨는 심히 ...

“관포지교(管鮑之交)”를 영어로? 관포지교(管鮑之交)는 사자성어로 “관중과 포숙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우정이 아주 돈독한 친구 관계를 이르는 말”이다.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유래” 관중과 포숙은 중국 제나라 사람이다. 관중과 포숙은 어렸을 때부터 둘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 하지만, 이 둘은 벼슬길에 오른 후에 서로의 적이 되고 만다. 제나라의 새 군주가 관중을 죽이려고 하는 찰나, 포숙이 말한다. “관중의 재능은 신보다 훨씬 낫습니다. 제나라를 다스리는 것으로 만족하신다면, 신으로도 충분하지만 ...